'개그 지니어스' 장동민의 반전, 플라스틱 줄이는 '에코링' 특허로 대기업 협업까지
방송인 장동민이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친환경 기술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기업가로 행보를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 장동민이 이끄는 스타트업이 새로운 친환경 기술로 특허를 취득하고 대기업과의 실용화 계약까지 체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목받은 기술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제품의 밀봉 성능을 유지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입니다. 환경 보호와 제조 원가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장동민이 개발한 친환경 '에코링' 특허의 핵심 기술력
생산설비 변경 없는 플라스틱 1.5g 감축 효과
장동민이 대표이사로 있는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하늘'과 '남양매직'이 공동 개발한 기술은 '페트병 스크류 주입구 경량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에코링'은 페트병 한 개를 제작할 때 플라스틱 사용량을 1.5g 절감해 줍니다.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국제 표준규격(PCO 1810)과 동일하게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제조업체들은 기존 생산설비를 전혀 바꾸지 않고도 이 기술을 즉시 도입할 수 있어 설비 투자 부담 없이 원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용기 강도 유지와 10%의 생산 효율 개선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었지만 페트병 고유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주입구 구조를 최적화하여 내부에 담긴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돕는 밀봉 성능과 용기 전체의 강도를 견고하게 지켜냅니다.
또한 동일한 원료량을 투입했을 때 제품 생산 효율이 기존보다 약 10%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소비자가 육안으로 친환경 구조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브랜드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동원F&B와의 업무협약 및 실제 유통 현장 적용
대기업과의 대규모 친환경 용기 도입 협약 체결
장동민의 에코링 기술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실용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푸른하늘과 남양매직은 동원F&B와 친환경 용기 도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 요구와 맞물려 추진되었습니다. 대기업의 패키징 전문성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결합하여 플라스틱 폐기물을 실질적으로 감축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동원참치액과 카놀라유 용기에 실제 적용 및 판매
에코링 기술은 이미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만나는 제품들에 직접 적용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동원F&B의 주력 상품인 '동원참치액'과 '카놀라유' 등의 용기에 도입되어 현재 시중에서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동원F&B 측은 액상 제품을 시작으로 양반김, 명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원순환 사회 구현을 위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시너지는 앞으로 더 커질 전망입니다.
라벨 자동 분리부터 환경창업대전 수상까지 이어진 행보
2023년 환경창업대전 우수상 수상으로 검증된 역량
장동민의 친환경 기술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페트병 뚜껑을 돌려 열면 측면의 라벨지가 자동으로 뜯어지며 분리되는 독창적인 친환경 솔루션을 개발해 먼저 특허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하늘'을 창업했으며, 2023년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창업대전'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9개국 특허 등록 진행
장동민이 이끄는 푸른하늘은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표준 기술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벨 자동 분리 기술을 활용해 현재 총 9개국에서 글로벌 특허 등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연예인 출신 경영자라는 편견을 깨고 고도화된 기술 기반의 특허 자산을 확보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감축 규제 흐름 속에서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장동민이 개발한 에코링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일반 페트병과 외관상 많이 다른가요?
A1. 에코링 기술은 국제 표준 규격을 준수하여 제작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제품의 크기나 형태는 일반 페트병과 거의 같습니다. 다만 주입구 스크류 부분의 구조를 최적화하여 소비자가 육안으로 미세하게 구조를 식별할 수 있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Q2. 플라스틱이 1.5g 줄어들면 내구성이 약해져서 내용물이 새거나 찌그러지지 않나요?
A2. 주입구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두께와 구조만 정밀하게 깎아내는 경량화 기술이므로 용기 고유의 강도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동원F&B의 참치액이나 오일 제품처럼 밀봉이 중요한 액상 용기에 이미 적용되어 안전하게 유통될 만큼 기술적 검증을 마쳤습니다.
Q3. 에코링 기술 외에 이전에 화제가 되었던 라벨 자동 분리 기술은 무엇인가요?
A3. 소비자가 페트병 분리배출 시 라벨을 떼어내기 번거로워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기술입니다. 페트병 뚜껑을 돌려서 여는 회전력만으로 측면 라벨이 자동으로 찢어지며 떨어지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장동민은 이 기술을 통해 9개국 특허 출원 및 환경창업대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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