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2026년 7월 6일 공식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차기 수장을 뽑기 위한 후임 선출 절차가 즉시 시작되었습니다. 정 회장의 잔여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상태에서 사퇴했기 때문에 축구협회 정관에 의거하여 보궐선거 체제로 전환됩니다.

후임 선출 일정과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차기 회장 선출 및 전환 절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2026년 7월 6일 공식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13년 5개월 동안의 재임 기간을 마무리하고 축구협회는 본격적인 보궐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후임 선출 일정 및 절차, 그리고 거론되는 주요 후보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후임 선출 절차 및 일정

정 회장의 기존 임기는 2029년까지로 1년 이상 남아 있어, 축구협회 정관에 의거해 보궐선거로 차기 수장을 뽑게 됩니다.

. 직무대행 체제 가동

정관 제23조에 따라, 새로운 회장이 선출되기 전까지는 KFA 부회장 중 한 명이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아 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됩니다.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선거 준비가 공정하게 관리됩니다.

. 선거운영위원회 구성 (20일 이내)

사임 등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7월 6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선거운영위원회(선관위)'를 구성해야 합니다.

. 보궐선거 실시 (60일 이내)

규정상 사임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26년 9월 초에 제56대 대한축구협회장이 선출될 전망입니다.

2. 차기 회장 후보군 (물망에 오르는 인물들)

정 회장의 사퇴 이후 축구계 안팎에서 개혁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로 축구인 출신 행정가 및 원로들이 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후보군주요 이력 및 특징
허정무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등을 역임한 현장·행정 융합형 축구인입니다.
신문선축구 해설위원 및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과거 성남FC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행정 경험이 있고 축구협회 개혁에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차범근한국 축구의 상징적인 인물로, 행정 전면에 직접 나설지 여부는 미지수이나 축구계 원로이자 중심축으로서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선거 방식의 변수 (직선제 도입 여부)

현재 정관상으로는 100~300명의 선거인단이 투표하는 간선제 방식이지만,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축구협회 후임 회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로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대한체육회가 오는 7월 16일 임시총회를 통해 산하 기관 선거 관련 정관 개정(시간 확보를 위한 원포인트 개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최종 선거 방식이나 일정에 일부 미세한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